조준행호 S&A 조직 리세팅... 매출 탄력 기대해
11 Apr 2023
조준행호 S&A 조직 리세팅... 매출 탄력 기대해
Publisher: S&A ㅣ Representative: 조준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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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세아의 계열사인 에스앤에이(대표 조준행)가 조직 리세팅과 브랜드 정비를 통해 재도약 채비를 다지고 있다. 올 초 조준행 신임 대표가 부임한 이후 먼저 회사의 시스템을 다지고 체계적이고 스마트한 사내 문화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.
에스앤에이는 지난해 여성복 '존스', 2021년 젠더리스 캐주얼 '컴젠' 등을 연달아 론칭하면서 내실을 챙기는 데는 다소 미흡한 면이 있다고 본 것이다. 또 최근 강태수 전무가 합류하면서 기존 김정미 전무와 투트랙으로 움직일 준비도 마쳤다.
김 전무는 상품기획 총괄로서 보다 치밀하게 브랜딩 작업에 몰두할 수 있게 했으며 '존스'와 '컴젠' 사업본부장으로서 집중하도록 했다. 강 전무는 영업 총괄로서 전사 영업을 관장하면서 골프웨어 '톨비스트'의 본부장을 겸한다.
조 대표는 "아직 론칭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존스와 컴젠은 성급한 외형 확장 보다는 시장 내 포지셔닝을 확실히 하면서, 전략을 디테일하게 짜는 게 더 중요하다고 본다"며 "필요한 인력을 수혈하고 재배치하면서 효율적인 측면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"고 말했다.
더불어 '톨비스트'는 기존 유통망의 매출 증진에 힘쓰면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타깃층을 좀 더 명확하게 해 인지도와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. 에스앤에이 합류 직전에 '까스텔바작' 등 골프웨어를 맡아왔던 강 전무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.
한편 에스앤에이는 브랜드별로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. 존스는 하이엔드 컨템퍼러리 여성복으로, 컴젠은 온라인 중심에서 온ㆍ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젠더리스 브랜드로, 변신 작업 중인 톨비스트는 골프웨어 마켓 내 지명도를 키워나갈 계획이다. [패션비즈=안성희 기자]